[앵커브리핑]기자 기소에 깊은 유감…부당한 공격엔 적극 대응

2020-08-06 3



지금부터는 신라젠 취재 의혹 사건과 관련한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의혹을수사해온 검찰이오늘채널A 전·현직 기자 2명을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채널A는 전·현직 구성원이 기소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 판단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성찰 및 혁신위원회를 통해 취재윤리 위반 부분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취재 관행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채널A는 지난 4개월간 검찰 수사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해, 관련 보도를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기소가 이뤄진 오늘까지도 채널A와 구성원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 계속되고, 이번 사건을 특정 프레임에 엮으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청자의 알권리 보장과 올바른 판단을 위해 그간 벌어진 일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부당한 공격과  흠집내기에 대해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Free Traffic Exchange